게임 연재

맨 이터(Man Eater) - 6

털케이크 2021. 7. 5. 07:50

복수전 승리 후 엘더 샤크가 된 상붕이
피트가 상붕이의 부모를 죽이고 풀어줬던 것 처럼, 상붕이도 아들만 죽이고 본인은 보내줬다보다.



휘발유+라이터 콤보로 생긴 화상자국


다섯번째 지역의 샌즈(sands) 동굴로 갈 차례




가는 중 어처구니 없는 위치에 자리한 수집템 발견




하지만 이제 상붕이는 이제 준 양서류다.




등대 등반 정복 완료





상붕이가 벌여온 학살이 무색해지는 닝겐들의 안전불감증...




지상에 있는 놈들은 그나마 상식이 있는 데스우
와타시의 영역에서 놀이 중인 똥닝겐들만 혼내주는 데샤앗




또 발견한 크툴루 조각상
그러고보니 아직 오징어나 문어랑 조우한 적은 없는듯




이 지역의 포식자 백상아리




맥싱이리가 되고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만큼은 칭찬해주는 데스




백상에게 인육의 맛을 보여주고자 인파 틈으로 던져줬는데 바깥공기가 익숙치 않은지 물속으로 돌아와버린다.

츄라이 츄라이









그렇다면 실세 백상아리는 어떨까

네임드 상어 답게 상붕이 못지않은 학대흔적이 눈에 띈다.
이정도면 이미 닝겐맛을 몇번 본 선배 아닐까?





물어잡기가 안되니 인간이 많은 쪽으로 유인했는데 관심을 안보이는 백상





오마에도 복수를 하는 데스!! 하야꾸!!





사냥꾼들한테 공격받는 와중에도 상붕이만 집요하게 쫓아오길래 그냥 보내드렸다...
백상마저 갱생의 여지가 없다니





게임이 너무 쉬워지는거 같아 변이를 몇개 제거했다.





여섯번째 네임드 헌터 브래디




선내에서 창문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 쫄보놈이다.





폭탄 패링을 시도해봤지만 피트 때와 달리 순식간에 터지는 탓에
내 똥손으론 한번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포기하고 그냥 선박 채로 때려부쉈다.
이걸로 지역목표 클리어




그리고 피트의 시점



이 노인네 뭐하려는거지?



상붕이와 마찬가지로 얼굴 왼편에 화상을 입은 피트
눈도 의안이다.




피트가 살포한 화학 폐기물 탓에 이전 지역이 오염되었다.


-계속-